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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한국문화원,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서복> 상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3월23일(수)부터 3월 29일(화)까지 영화 〈서복〉(이용주,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을 피하여 휘말리게 되는 여러 사건과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첫 번째 한국 영화로 많은 화제를 불러온 작품이며,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와 달리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인간 죽음을 정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원한 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을 위한 인간의 욕망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의 주연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열연과 브로맨스 또한 영화의 볼거리이다. 영화 〈도가니〉, 〈밀정〉, 〈부산행〉 등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공유는 이번 영화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보국 요원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서복〉을 통해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박보검의 연기 변신도 새롭다. 박보검은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해 고민하고 번뇌하는 복제인간 서복을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만들어지는 브로맨스 또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서복〉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개요   ㅇ 행사명: 2022년 3월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서복〉   ㅇ 일시: 2022. 03.23(수) ~ 03.29(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Vimeo)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표영태 기자박보검 공유 주연배우 공유 온라인 상영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2022-03-08

연극 ‘여자만세’ 온라인 상영회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후원으로 한국 순수 창작 연극 ‘여자만세(포스터)’를 온라인 상영한다.     국민성 작가와 장경섭 연출이 2018년 한국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해 현재까지도 리바이벌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자만세’는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딸까지 3대에 이르는 여성들의 기묘한 3개월간의 동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특히 중년 여성들의 ‘자아찾기’라는 주제에 초점을 두어 한국여성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최서희’의 집에 70대 하숙생 ‘이여자’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작품으로, 한국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희생과 감내,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을 그려내 폭소와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번 공연 영상은 고화질·고품질의 영상물로, 예술의전당이 한국의 우수한 공연 및 전시 작품을 영상에 담아 국내와 해외에 배급해 한국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한 ‘싹온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제작됐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간 상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또는 전화(212-759-9550 Ext.210)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여자만세 온라인 온라인 상영회 이번 온라인 한국 문화예술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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